권도웅 세계적인 문호 보르헤스는 독서로 인해 점점 시력을 잃어 갔다. 그래도 계속 책을 읽고 싶어 했던 그는 피그말리온이라는 작은 서점에서 일하는 어린 알베르토 망구엘에게 집에 와서 책을 읽어달라고 한다. 자신만의 도서관을 만들면서 그는 도서관이 개인과 문화 전체의 기억을 어떻게 담아내는지를 고민한다. 세상에 존재했던, 지금도 어딘가 있는, 미래에 생겨날지 모르는 모든 도서관에 대한 질문한다. 망구엘과 같은 태도로, 정림학생건축상 2021은 사회의 변화와 그에... ‘정림건축 창립 47주년 기념식’ 가져… 현 김진구, 경민호 대표이사의 연임발표 및 임진우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식 : 네이버 블로그 지난 10여 년 정림 건축 한국 건축계의 주요한 흐름 가운데 하나로, 1930년대 생 건축가들에 대한 구술집,..